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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솔로/Aimer

Aimer - 歌鳥風月(가조풍월) [한국어 가사/발음/자막]

by 일본노래 명곡 판독로봇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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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 霞たつ すずろに歌ひとつ
하루 카스미 타츠 스즈로니 우타 히토츠
봄, 안개 속 막연히 노래 하나 부르네

花ほど待ちわびる 
하나호도 마치와비루
꽃 만큼이나 애타게 기다리는

逢えぬ君の音を
아에누 키미노 네오
만날 수 없는 그대의 소리

雨 煙立つ いつしか夢現
아메 케무리 타츠 이츠시카 유메 우츠츠
비, 안개가 쌓여, 어느샌가 꿈 속 같네

詠み人 名も知れず ふるえる蕾よ
요미비토 나모 시레즈 후루에루 츠보미요
시인의 이름도 모른 채 떨고있는 꽃봉오리여

かすかに香る 面影は踊る
카스카니 카오루 오모카게와 오도루
은은하게 향이 나는 기억은 춤을 추고

遅き日に誰そ彼はと すいこまれた
오소키 히니 타소카레와토 스이코마레타
더딘 날들에 황혼 속으로 빨려들어갔네

幾千も探してた 
이쿠센모 사가시테타
수 많은 시간 속에서 찾아다녔네

薄紅色に咲く花を
우스베니 이로니 사쿠 하나오
연분홍빛을 띄며 피어나는 꽃과

名前もない秘密の森を 
나마에모 나이 히미츠노 모리오
이름 없는 비밀의 숲을

染める様な幻を
소메루 요-나 마보로시오
물들이는 듯한 환상을

咲かないのなら 歌を餞とし
사카나이노나라 우타오 하나무케토시
피어나지 않는다면 작별인사를 노래로

鳥に 風に 月に
토리니 카제니 츠키니
새에게 바람에게 달에게

絡んだ糸を そっと
무슨다 이토오 솟토
엮어낸 끈을 살며시

手繰り寄せるための淡い祈り
타구리요세루 타메노 아와이 이노리
끌어당기기 위한 아련한 기도

夜 雲晴れず 朧に月ひとつ
요루 쿠모하레즈 오보로니 츠키 히토츠
밤, 구름이 걷히지 않고, 희미한 달 하나

散りゆく花の様に こぼれる光を
치리유쿠 하나노 요-니 코보레루 히카리오
지는 꽃과 같이 넘치는 빛을

夜渡る月の 隠らく惜しも
요와타루 츠키노 카쿠라쿠 오시모 
밤을 지새운 달이 숨어버리는 아쉬움도

覚えず春の夢よと 恋い焦がれた
오보에즈 하루노 유메요토 코이코가레타
뜻하지 않게 봄의 꿈을 애타게 그리워했어

幾千の野を越えて
이쿠센노 노오 코에테
수 많은 들판을 넘어

流離う様に吹く風の
사스라우 요-니 후쿠 카제노
유랑하는 듯 불어오는 바람에

散る花の香もなき森を
치루 하나노 카모 나키 모리오
지는 꽃의 향기조차 사라진 숲을

通り抜ける寂しさよ
토오리누케루 사미시사요
빠져나가는 쓸쓸함이여

鳴けないのなら 歌を止まり木とし
나케나이노나라 우타오 토마리기토시
울 수 없다면 노래를 홰로 삼아

鳥よ 今宵 傍に
토리요 코요이 소바니
새들이여, 오늘 밤에는 곁에

重ねた声を そっと風にのせる
카사네타 코에오 솟토 카제니 노세루
겹쳐진 소리를 살며시 바람에 태워

遠き冬の君に
토오키 후유노 키미니
머나먼 겨울의 그대에게...

幾千も探してた 
이쿠센모 사가시테타
수 많은 시간 속에서 찾아다녔네

薄紅色に咲く花を
우스베니 이로니 사쿠 하나오
연분홍빛을 띄며 피어나는 꽃과

名前もない秘密の森を 
나마에모 나이 히미츠노 모리오
이름 없는 비밀의 숲을

染める様な幻を
소메루 요-나 마보로시오
물들이는 듯한 환상을

咲かないのなら 歌を餞とし
사카나이노나라 우타오 하나무케토시
피어나지 않는다면 작별인사를 노래로

鳥に 風に 月に
토리니 카제니 츠키니
새에게 바람에게 달에게

絡んだ糸を そっと
무슨다 이토오 솟토
엮어낸 끈을 살며시

手繰り寄せるための淡い祈り
타구리요세루 타메노 아와이 이노리
끌어당기기 위한 아련한 기도

今も 遠き 君に
이마모 토오키 키미니
지금도 여전히 머나먼 그대에게...


와...

이건 무슨 분위기라고 해야 할까요...?

정말 한 편의 시나 드라마, 영화를 본 듯한 기분이 들어요..

에메의 음색과 정말 잘 어우러지는 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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