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電車に乗り クラスメイトに
덴샤니 노리 쿠라스메이토니
전철에 타서 친구에게
使い古しの挨拶
츠카이후루시노 아이사츠
오래된 인사를 해
鈍行的な会話には
돈코-테키나 카이와니와
완행하는 대화에는
いつも運転手はいない
이츠모 운텐슈와 이나이
언제나 기관사는 없어
始まりにはいつも
하지마리니와 이츠모
대화의 시작은 언제나
溜息が出ちゃうな
타메이키가 데챠우나
한숨이 나와버려
始業式や朝礼や
시교-시키야 쵸-레이야
개학식이나 조례나
今日一日の目覚めとか
쿄- 이치니치노 메자메토카
오늘 하루의 아침잠에서 깬 순간이라던가
ここじゃない気がしてる
코코쟈나이 키가 시테루
이 곳이 아닌 듯한 기분이 들어
でも理由は分からない
데모 리유-와 와카라나이
하지만 이유는 잘 모르겠어
憂鬱ってのは知ってる
유-우츳테노와 싯테루
우울이라는 건 알고 있어
でも漢字じゃ書けない
데모 칸지쟈 카케나이
하지만 한자로는 쓸 수 없어
馴染めない訳じゃないから
나지메나이 와케쟈나이카라
적응이 안 되는 건 아니니까
始末に負えない
시마츠니 오에나이
어쩔 수가 없네
テニスコートの夕暮れ
테니스코-토노 유-구레
테니스 코트의 석양
寄る辺ないサッカーボール
요루베나이 삿카-보-루
갈 곳을 잃은 축구공
少年は闇の中 金属バットやカッター
쇼-넨와 야미노 나카 킨소쿠 밧토야 캇타-
소년은 어둠 속의 금속 배트나 커터칼,
ナイフとかハサミでは切り裂けない夜がある
나이후토카 하사미데와 키리사케나이 요루가 아루
나이프나 가위로는 베어낼 수 없는 밤이 있어
将来の話とか 神様も知らないこと
쇼-라이노 하나시토카 카미사마모 시라나이 코토
장래의 이야기라던가 신도 모르는 이야기
真夜中は短すぎるこの世の謎暴くには
마요나카와 미지카스기루 코노 요노 나조 아바쿠니와
한밤중은 너무 짧아 이 세상의 비밀을 파헤치기엔
朝焼けに白む町 全速力で駆け抜け
아사야케니 시라무 마치 젠소쿠료쿠데 카케누케
아침 해에 밝아지는 마을을 전속력으로 달려가
夏と風を追い越してあの子に逢いに行けたらな
나츠토 카제오 오이코시테 아노 코니 아이니 이케타라나
여름과 바람을 앞질러 그 아이를 만나러 갈 수 있다면
夜は影を隠すけど 太陽が暴くから
요루와 카게오 카쿠스케도 타이요가 아바쿠카라
밤은 그림자를 감춰주지만 태양이 들춰내버리니까
僕の恥が地面に張り付いて
보쿠노 하지가 치멘니 하리츠이테
나의 부끄러움이 땅바닥에 달라붙었어
泣かないで ロストボーイ ロストボーイ
나카나이데 로스토보-이 로스토보-이
울지 말아줘 로스트 보이 로스트 보이
人と違うような気がして
히토토 치가우 요-나 키가시테
남들과 다른 듯한 기분이 들어서
よく鏡を見てた
요쿠 카가미오 미테타
자주 거울을 봤어
宇宙人や化け物じゃ
우츄-진야 바케모노쟈
우주인이나 괴물이
なくてよかった
나쿠테 요캇타
아니어서 다행이야
でも言葉や思考を映す
데모 코토바야 시코-오 우츠스
그렇지만 말이나 사고를 비추는
鏡なんてないから
카가미난테 나이카라
거울 같은 건 없으니까
安心できない 安心できない
안신 데키나이 안신 데키나이
안심할 수가 없어 안심할 수가 없어
少年は闇の中 マルボロと車泥棒
쇼-넨와 야미노 나카 마루보로토 쿠루마 도로보
소년은 어둠 속의 말보로와 자동차 도둑
不登校とオーバードーズ
후토-코-토 오-바-도-즈
등교 거부와 약물 중독
入り組んだ夜がある
이리쿤다 요루가 아루
어지럽게 얽힌 밤이 있어
誰にも話せないこと 吐き出した濁ったもの
다레니모 하나세나이 코토 하키다시타 니곳타 모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말을 내뱉어버린 탁한 것
この世の終わりなんだ
코노 요노 오와리난다
이 세상의 종말이야
ゴミ箱を漁られたら
고미바코오 아사라레타라
내 쓰레기통 속이 뒤져지니
朝焼けに白む町 訳もなく涙が出て
아사야케니 시라무 마치 와케모 나쿠 나미다가 데테
아침 해에 밝아지는 마을에 알 수 없이 눈물이 나와서
これを青春と呼ぶなら
코레오 세이슌토 요부나라
이것을 청춘이라고 부른다면
めでたい奴もいたもんだ
메데타이 야츠모 이타몬다
축하할만한 녀석도 있기 마련이야
夜は涙隠すけど 太陽が暴くから
요루와 나미다 카쿠스케도 타이요가 아바쿠카라
밤은 눈물을 감춰주지만 태양이 들춰내 버리니까
僕の恥が地面に張り付いて
보쿠노 하지가 치멘니 하리츠이테
나의 부끄러움이 땅바닥에 달라붙었어
泣かないで ロストボーイ ロストボーイ
나카나이데 로스토보-이 로스토보-이
울지 말아줘 로스트 보이 로스트 보이
神社で吐く煙、夏の雨
진쟈데 하쿠 케무리 나츠노 아메
신사에서 내뱉는 연기, 여름의 비
待ちぼうけ君のバス、ガスト前
마치보-케 키미노 바스 가스토 마에
네가 탄 버스를 기다리다 식당 앞에서
悩み多き少年の手に
나야미 오-키 쇼-넨노 테니
고민이 많은 소년의 손에는
覚束ない夢とわずかな小銭
오보츠카나이 유메토 와즈카나 코제니
어렴풋한 꿈과 얼마 안 되는 동전
鏡にくたびれた顔
카가미니 쿠타비레타 카오
거울에는 지친 얼굴
宇宙人のがましだったかも
우츄-진노가 마시닷타카모
우주인인 편이 나았을지도 몰라
少年は欲望眼中映すけど
쇼-넨와 요쿠보- 간츄- 우츠스케도
소년은 욕망을 눈 안에 비추지만
今じゃ木造ワンルーム
이마쟈 모쿠조- 완루-무
지금은 그저 목조 원룸에 있을 뿐
少年は闇の中
쇼-넨와 야미노 나카
소년은 어둠 속에
十年経っても闇の中
쥬-넨 탓테모 야미노 나카
십 년이 지나도 어둠 속에 있어
襲われる「あの頃良かったよな」
오소와레루 아노 코로 요캇타요나
불쑥 덮쳐오는 「그때가 좋았지」
振り解く「まだまし今の方が」
후리호도쿠 마다마시 이마노 호-가
뿌리치는 「지금이 그나마 나아」
自意識過剰なくせに
지이시키카죠-나 쿠세니
자의식 과잉인 주제에
はなはだ無鉄砲で気難しい
하나하다 무텟포-데 키무즈카시-
엄청 무모하고 까다로워
けどそいつに諭される時々
케도 소이츠니 사토사레루 토키도키
그렇지만 그 녀석이 깨우쳐주는 순간들
そんな夜、未だに幾つもある
손나 요루 이마다니 이쿠츠모 아루
그런 밤은, 지금도 몇 번이나 있어
朝焼けに白む町 世界に憎まれったって
아사야케니 시라무 마치 세카이니 니쿠마렛탓테
아침 해에 밝아오는 마을 세상에 미움을 받아도
憎んでるのはこっちだと
니쿤데루노와 콧치다토
미워하는 건 이쪽이라며
金網をくぐり抜けて
카나아미오 쿠구리 누케테
철망을 뚫고
大人は少年を隠すけど 真夜中が暴くから
오토나와 쇼-넨오 카쿠스케도 마요나카가 아바쿠카라
어른은 소년을 감춰주지만 한밤중이 들춰내 버리니까
ほらあの日の少年が舌だして
호라 아노 히노 쇼-넨가 시타 다시테
봐, 그날의 소년이 혀를 내밀고
泣かないで ロストボーイ ロストボーイ
나카나이데 로스토보-이 로스토보-이
울지 말아줘 로스트 보이 로스트 보이
泣かないで ロストボーイ
나카나이데 로스토보-이
울지 말아줘 로스트 보이
언제나 묵직한 가사와 음색이 특색있는 아마자라시!
이번 곡도 가사로 질문을 던지고 위로를 주네요😄
한결같으면서도 매번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 계속 듣게되는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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