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昔の話をしようか
무카시노 하나시오 시요오카
오래된 이야기를 할까
つやのない布にくるまれた
츠야노나이 누노니 쿠루마레타
윤기없는 천에 둘러싸여서
正しいかたちを掴めない
타다시이 카타치오 츠가메나이
올바른 모양을 잡을 수 없어
手垢のついた言葉を
테아카노 츠이타 코토바오
손때 묻은 말을
ゴミ捨て場で眺めてる
고미스테바데 나가메테루
쓰레기장에서 바라보고 있어
また今日がはじまってゆく
마타 쿄오가 하지맛테유쿠
또다시 오늘이 시작되고 있어
心ひとつだけで息をするから
코코로 히토츠다케데 이키오 스루카라
마음 하나만으로 숨을 쉬니까
両手で包んで 誰のものでもない
료오테데 츠즌데 다레노 모노데모나이
두 손으로 감싸서 누구의 것도 아니야
70幾億かの朝が来るまで
나나주우 이쿠오쿠카노 아사가 쿠루마데
70몇억개의 아침이 올 때까지
静かに見える夜にのめり込んでく
시즈카니 미에루 요루니 노메리콘데쿠
조용하게 보이는 밤에 빠져들어
淡い桃色に濃い青空が溶けて見えた場所で
아와이 모모이로니 코이 아오조라가 토케테 미에타 바쇼데
연한 복숭아색에 짙은 푸른 하늘이 녹아드는 곳으로
日を追うごとに枯れてく
히오 오우 고토니 카레테쿠
날이 갈수록 시들어가
ひとひら 幸せの花弁
히토히라 시아와세노 카벤
행복의 꽃잎 한 장
日々を呑み込んでゆくような
히비오 노미콘데유쿠요오나
날들을 삼켜가는 듯
流れと逆側に
나가레토 갸쿠가와니
흐름과는 반대로
向かう人だけが知ってる
무카우 히토다케가 싯테루
향하는 사람만이 알겠지
無常とも言えないほどの
무조오토모 이에나이호도노
덧없다고도 말 할 수 없을 정도의
心ひとつだけで息をするから
코코로 히토츠다케데 이키오 스루카라
마음 하나만으로 숨을 쉬니까
両手で包んで 誰のものでもない
료오테데 츠즌데 다레노 모노데모나이
두 손으로 감싸서 누구의 것도 아니야
70幾億かの朝が来るまで
나나주우 이쿠오쿠카노 아사가 쿠루마데
70몇억개의 아침이 올 때까지
静かに見える夜にのめり込んでく
시즈카니 미에루 요루니 노메리콘데쿠
조용하게 보이는 밤에 빠져들어
淡い桃色に濃い青空が溶けて見えた
아와이 모모이로니 코이 아오조라가 토케테 미에타
연한 복숭아색에 짙은 푸른 하늘이 녹아드는게 보였어
はらり 薄紅の春
히라리 우스베니노 하루
팔랑이는 연분홍빛 봄
じわり 湿る夏の夜も
지와리 시메루 나츠노 요루모
서서히 습해지는 여름밤도
からりと乾いた秋空も
카라리토 카와이타 아키조라모
바싹 마른 가을 하늘도
銀色 冬の朝も
긴이로 후유노 아사모
은빛 겨울 아침도
変わらない 君だけの命の詩を
카와라나이 키미다케노 이노치노 우타오
변하지 않는 너만의 생명의 시(노래)를
ふいにしたあの匂いで
후이니시타 아노 니오이데
갑자기 난 그 냄새에
開いた箱には溶けかけた
아이타 하코니와 토케카케타
열었던 상자에는 녹아버린
氷菓子が一つあるだけだよ
코오리가시가 히토츠 아루다케다요
얼음과자가 하나 있을 뿐이야
君はもうとうにそこを超えてる
키미와 모오 토오니 소코오 코에테루
너는 이미 그 곳을 넘어버렸어
振り返るよりも揺らいだならば
후리카에루요리모 유라이다나라바
뒤도는것보다도 흔들리면
今あなたは何で立っている?
이마 아나타와 나니데 탓테이루
지금 너는 뭘로 서있는거야
ここまで生きられた証を紡いでゆけ
코코마데 이키라레타 아카시오 츠무이데유케
지금까지 살아온 증거를 가져가
今もここで
이마모 코코데
지금도 여기서
처음 들었을때부터 푹 빠져서 거의 1달동안은 이 노래를 꼭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마음 하나만으로 숨을 쉬니까' 라는 가사가 왜이리 좋은지..
전체적인 분위기도 겨울날 새벽에 들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가사도 스토리가 있어서 집중하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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